코이카, 영월통합교육원 개원식 메르스 여파로 연기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오는 8일 열기로 했던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영월통합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개원식과 '2015 WFK 해외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코이카는 "구체적인 개원식 및 발대식 행사 일정은 앞으로 메르스 감염의 추이를 보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열기로 했던 '코이카·강원도·영월군 간 업무협조 약정'(MOU) 체결식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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