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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매탄중학교 선수들.<<사진제공=수원삼성 축구단>> |
<프로축구> 수원 삼성 유스팀 매탄중, 소년체전 중등부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유스팀(U-15)인 매탄중학교 축구부가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매탄중은 2일 제주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결승전에서 광양제철중을 상대로 신상휘가 혼자서 2골을 넣는 활약 속에 2-1로 승리하고 우승했다.
창단 6년째를 맞는 매탄중은 2014년 왕중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15 춘계연맹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소년체전까지 우승하며 3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매탄중의 오른쪽 날개로 공격을 이끈 이상재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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