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서울시 선수단 결성…금 65개 목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7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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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서울시 선수단 결성…금 65개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을 18일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초등부 19종목 1천428명과 중등부 34종목 1천849명 등 모두 3천277명의 선수가 경쟁한 선수단 선발 대회에서 852명이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침해 예장,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주중 수업 결손이 없는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훈련했다"고 말했다.

결단식에는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울시 선수단은 작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2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3개를 획득했다. 올해는 금메달 6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제주도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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