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트라이애슬론대회 개최…'삼둥이 부자'도 참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제3회 국민안전처 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를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가 연이어 구성되는 올림픽코스로 진행된다.
엘리트·동호인부를 비롯해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에서 총 1천여명이 참가해 '철인'에 도전한다.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인기몰이를 한 탤런트 송일국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과 세쌍둥이도 이날 경기에 참가한다.
안전처는 대회장 주변에 안전홍보관을 설치,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등을 홍보하며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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