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두산, 코로사 꺾고 정규리그 1위 '예약'(종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3 20:18:55
  • -
  • +
  • 인쇄


-핸드볼- 두산, 코로사 꺾고 정규리그 1위 '예약'(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다가섰다.

두산은 13일 경북 문경 상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3라운드 코로사와의 경기에서 24-22로 이겼다.

최근 8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8승1패가 되면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 2위 코로사(6승3패)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두산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 보태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경기 종료 10분 전까지 20-20으로 코로사와 팽팽히 맞선 두산은 정관중의 득점으로 균형을 깼고 이어 정의경이 연달아 두 골을 터뜨려 23-20을 만들었다.

코로사는 김양욱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두산은 종료 1분50초 전에 정관중이 다시 한 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두산은 정관중이 6골, 정의경과 황도엽이 5골씩 터뜨렸다.



◇ 13일 전적

▲ 남자부

두산(8승1패) 24(11-10 13-12)22 코로사(6승3패)

▲ 여자부

서울시청(7승1무2패) 28(17-8 11-11)19 광주도시공사(2승1무7패)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