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워싱턴 가드 존 월, 손목 부상…출전 불투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8 11: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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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워싱턴 가드 존 월, 손목 부상…출전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주전 가드 존 월이 왼손 부위를 다쳐 4강 플레이오프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워싱턴은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월이 왼손과 손목뼈 5군데가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월의 4강 3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구단 측은 의사 및 전문가들과 향후 조치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월은 애틀랜타와의 1차전 2쿼터에서 애틀랜타의 제프 티그와 충돌, 왼손 부위를 다쳤다.

워싱턴은 8강 플레이오프에서 4연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4강 1차전에서도 애틀랜타 호크스를 104-98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존 월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패배,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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