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창단 2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 발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8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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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창단 2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와 손잡고 1995년 창단 원년에 착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한 '레트로(Retro) 유니폼'을 8일 발표했다.

수원은 1995년 창단 당시 전문 디자이너가 '꿈과 희망을 주는 승리의 푸른 날개'라는 구단의 정체성을 모티브로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특히 유니폼의 가슴에서부터 내려오는 하늘색의 사선 무늬는 '용비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창단 2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 발표를 위한 촬영에는 김호 초대 감독, 서정원 감독, 박건하 축구대표팀 코치, 고종수 코치, 곽희주, 권창훈 등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가했다.

수원은 오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성남FC전과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나서기로 했다.

또 수원은 총 1천995벌의 레트로 유니폼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8일부터 구단 공식쇼핑몰인 블루포인트(www.bluewingsshop.com)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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