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 아시아U23대회 8강 라운드서 중국에 역전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4 22: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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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 아시아U23대회 8강 라운드서 중국에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23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이 제1회 아시아 여자U23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첫 경기에서 중국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6-24 25-23 21-25 21-25 8-15)으로 역전패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한국은 3세트에서도 앞서다 중국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막혀 역전을 허용했고, 4·5세트도 내줬다.

블로킹에서 한국은 중국에 4-15로 밀렸다.

대표팀 레프트 이소영은 26득점을 올렸고, 하종화 전 현대캐피탈 감독의 딸 하혜진도 21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중국의 벽이 너무 높았다.

한국은 5일 인도와 8강 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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