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기의 대결' 중계 시청률 12.3%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4 0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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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웨더 vs 파키아오 '세기의 대결' 지켜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와 47전 47승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이 열린 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를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메이웨더 심판전원 판정승. 2015.5.3 swimer@yna.co.kr

SBS '세기의 대결' 중계 시청률 12.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SBS가 3일 생중계한 플로이드 메이워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의 '세기의 대결' 시청률이 12.3%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한 두 선수간 대결의 시청률은 전국 12.3%, 수도권 13.8%로 각각 집계됐다.

'무패 복서'와 8체급 석권의 '전설'이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을 두고 맞붙은 이날 경기는 총 대전료 2억5천만 달러(약 2천700억원)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공동 중계를 맡은 쇼타임과 HBO에 따르면 최소 300만 가구가 90~100달러를 내고 이 경기를 유료 시청해 약 3억 달러의 유료 시청 수입을 거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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