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61달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30 0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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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오르면서 배럴당 61달러선을 유지했다. 사진은 바레인 사키르 사막지대 유전의 모습.(AP=연합뉴스 자료사진)

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61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오르면서 배럴당 61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61.65달러로 전날보다 0.03달러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24일 배럴당 61.43달러로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에 올라선 뒤 27일에는 62달러까지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2달러 오른 배럴당 58.5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0달러 오른 배럴당 65.84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줄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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