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저소득층 아동위한 '마이드림 FC' 축구팀 발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아디다스코리아, 송종국FC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스포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드림 FC' 3기 발대식을 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3기에는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100명이 참여해 다음 달부터 12월 중순까지 전문 코치들로부터 축구·인성 교육을 받게 된다.
발대식에선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인 장 미셸 르라니에와 송종국FC의 송종국 대표가 페널티킥을 시도해 성공하면 1골당 1천원을 적립해 말라위 축구단에 지원하는 '슛포러브' 캠페인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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