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문제로 다투던 40대 남성 분신 시도

뉴스팀 / 기사승인 : 2015-04-25 2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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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뉴스팀] 25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성북구 한 음식점 앞에서 A(47)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몸에 불이 붙자 바로 인근 음식점 수족관에 뛰어들었고, 마침 가까이 있던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가 인근의 다른 식당 업주와 소송 문제로 다투다 격분한 끝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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