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배드민턴- '디펜딩 챔프' 여자단식 성지현, 16강 진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2 17:03:12
  • -
  • +
  • 인쇄


-아시아배드민턴- '디펜딩 챔프' 여자단식 성지현, 16강 진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16강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성지현은 2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사나 마흐무드(시리아)를 2-0(21-8 21-9)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이동근(요넥스)도 난웨이(홍콩)를 2-0(21-13 21-18)으로 제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손완호(김천시청)도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모하메드 아지판 라시드(몰디브)를 2-0(21-6 21-12)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은 바오 둑 즈엉-호앙 남 응우옌(베트남)을 2-0(21-15 21-11)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날에도 혼합복식 신백철(김천시청)-장예나(김천시청),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이 32강을 돌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은 64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32강 상대인 바레인팀의 기권으로 16강에 직행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