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에 에볼라 긴급구호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4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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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에 에볼라 긴급구호대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0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24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의협과 화이자제약은 "긴급구호대가 의료인으로서 에볼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의료인의 본질과 역할을 극명하게 보여줬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긴급구호대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진료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7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모두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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