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두산 오장훈, 모교 영일초 찾아 일일야구교실 열어

△ 프로야구 두산 민병헌, 오장훈, 남경호 등이 4일 서울 구로구 영일초등학교를 찾아 일일야구교실을 열고 선수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두산은 4일 서울 구로구 영일초등학교에서 '일일야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두산 민병헌, 오장훈, 남경호가 참여해 영일초등학교 야구부 부원들에게 야구 기본기와 기술 등을 지도했다.

특히 오장훈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더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장훈은 "모교 후배들을 가르치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 가슴이 따뜻해졌다. 오히려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야구 꿈나무들인 유소년 야구 발전의 지원이다.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전했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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