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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우리카드 최홍석이 현대캐피탈 3중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
(서울=포커스뉴스) 우리카드가 3연패를 끝었다. 조직력의 승리였다.
서울 우리카드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19-25 21-25 25-20 15-13)으로 역전승했다. 3연패를 끊고 시즌 3승(6패)째를 올렸다.
최홍석이 26득점으로 최다 득점자가 됐다. 외국인선수 군다스도 20득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오레올과 문성민이 각각 22득점과 20득점을 올렸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우리카드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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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IBK기업은행 경기에서 IBK기업은행 김유리가 세터 김사니의 토스를 받아 속공으로 연결하고 있다. 우정식 기자 uhcho@focus.kr |
앞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3 25-19 25-23)으로 완승했다. 외국인선수 맥마혼이 25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아(14득점) 김희진(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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