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신예은, 한윤지트레이너, 신지수트레이너, 김민주 단체 바디프로필을 찍고 있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각자 몸에 맞는 운동법이나 필요로하는 운동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운동을 진행한다면 좀 더 수월하고 재밌는 몸 만들기가 가능한다.
예를 들어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기존 체형의 고관절 비대칭이나 견갑 거상 문제 등으로 인해 몸이 만들어지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체형을 바로 잡으며 몸을 만드는 것이 보다 이쁜 바디라인을 형성 시킬 수 있다.
탄탄한 몸매를 중심으로 촬영하는 프로필 사진으로 몸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보통 의상의 노출도가 높아 일반적으로 현직에 종사하는 선수들이나 트레이너들이 촬영을 주로 했었는데 반면 요즘 시대에서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나, 누구든지 몸을 만들어 남기는 추세이다.
이에 앞서 한 트레이너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촬영 예약을 하고 촬영 일자에 동행하여 촬영 전 필요한 펌핑 작업이나 스타일 작업등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윤지트레이너 개인바프.
한윤지 트레이너는 "제 친구 두 명은 운동을 처음 배워서 찍은 바디프로필이예요. 바디프로필을 찍은 이유는 친구들과 우정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몸을 만들고 촬영을 하는 것이 너무 먼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선택된 특정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한윤지트레이너, 신예은 바디 프로필사진.
신예은는 "저는 처음에 바디프로필 까지 생각하고 운동 한 것이 아니라, 체력이 좋아지려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친구인 한윤지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우다보니, 생각 했던 것 과는 다르게 점점 운동이 재밌어졌고, 바디프로필까지 찍게되었어요.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요"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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