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다세대주택 반지하 화재…'방화 가능성'

부자동네타임즈 / 기사승인 : 2015-10-06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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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는 소리 뒤 불나…1100만원 재산피해"
△ 6일 오전 0시 13분쯤 서울 영등포동2가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출처=영등포 소방서>

 

(서울=포커스뉴스) 6일 오전 0시 13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김모(37)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의식이 혼미해져 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영등포소방서는 "출동 현장에서 '어디선가 다투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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