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희망지기' 독거노인생활지도사 간담회 개최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4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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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로 사각지대 해소'


 

[완주=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완주군 봉동읍은 희망지기와 독거노인생활지도사 14명을 대상으로 최근 간담회를 열고 복지허브화에 대하여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대하여 교육하고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을 위한 각종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가족들이 없거나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신청 안내하고 연계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봉동읍 희망지기와 독거노인생활지도사들은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계셔서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때론 딸처럼 때론 친구처럼 손과 발이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와드리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하여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경택 봉동읍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일하는 희망지기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통해 건강한 봉동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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