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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2일 제2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운데)에게 진행상황 등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롯데> |
(서울=포커스뉴스) 1일 롯데그룹은 신격호(93) 총괄회장이 지난 30일 공사 중인 제2롯데월드 타워를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총괄회장은 제2롯데월드를 보기 위해 당일 일정을 잡아 예고 없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 동행하고, 다른 임직원들은 타워에 함께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 총괄회장은 오후 2시30분쯤 롯데월드타워에 올라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3시간 뒤인 오후 5시께 잠실을 떠났다.
신 총괄회장이 제2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것은 지난 5월22일 이후 두 번째다. 제2롯데월드타워는 현재 108층까지 외관공사가 진행된 상태다.
이서우 기자 buzaca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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