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대학교병원, 군산시민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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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23일부터 군산시민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은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2회씩 4회에 걸쳐 군산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군산시 통장, 반장, 이장과 주민자치위원들과 심뇌혈관질환자 가족들이 그 대상이다.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금연지원센터 및 군산시 보건소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케 하여 건강 리더로 활동하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건강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은 만성질환의 자가관리율 향상을 위한 전문 지도자 과정을 밟게 되고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 건강생활, 실천법 등 체험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 참여자들에게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검사(동맥경화.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미세단백뇨 검사)를 무료로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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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오경재 예방관리센터장은 “건강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은 일상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다. 이번 건강리더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 스스로가 교육을 통하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관리도 해주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건강 예방 프로그램으로 자가 발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군산시민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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