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세계타임즈.부자동네타임즈 공동취재 이정술 기자] 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16년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운영하였다.
도내 6개 시·군 13개 자활사업단이 참여한 이번 순회장터에는 전주-누룽지, 돼지감자, 잼과 군산-반건조 오징어 및 박대, 익산-귀금속 및 천연 염색제품, 김제-청국장 및 청국장환, 완주-참기름, 들기름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 50여종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매년 전북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는 자활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의지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 순회장터의 수익금은 전북지역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탈 수급과 취업, 창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