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30억 투입·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16-08-05 1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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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114개소에 30억 투입'

'보행환경 개선…114개소에 30억 투입'


[전북=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전북도가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올 연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 114개소에 30억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또 나머지 25%에 대해서도 3분기 안에 사업을 조기 완료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행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08년도부터 지난 해까지 총 683억원을 들여 어린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519개소를 정비하고, 학교주변 652개소에 CCTV 1769대를 설치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시설개선뿐만이 아니고,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조,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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