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스쿠니 신사서 '쾅' …경찰 테러 혐의 수사중

부자동네타임즈 / 기사승인 : 2015-11-23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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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일본=신화/포커스뉴스) 23일 오전 10시쯤 야스쿠니 신사(사진) 남쪽 화장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천장과 벽 일부가 소실됐다. 2015.10.20 신화/포커스뉴스 photo@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전 10시쯤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 남쪽 화장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화장실 천장과 벽 일부가 소실됐다.

 

산케이신문·NHK 등 일본 언론들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이날 오전 일본 소방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일본 경시청은 이번 폭발이 야스쿠니 신사를 겨냥한 게릴라 테러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송은경 기자 songss@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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