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0건을 포함한 3184억 원 규모, 217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885건이나 포함됐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주형연 기자 jhy77@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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