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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돼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장환 기자 ohzzang@focus.kr |
(서울=포커스뉴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 심리로 8일 열린 아더 존 패터슨(36·구속기소)의 1차 준비기일에서 패터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자필의견서를 바탕으로 "조씨를 찌른 사람은 '에드워드 리'이고 범죄사실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워드 리는 평소 과시하는 경향이 있고 남보다 터프한 행세를 한다"고 말했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박요돈 기자 smarf0417@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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