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사랑봉사대, 어려운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16-08-19 10:19:31
  • -
  • +
  • 인쇄

전북장애인사랑봉사대, 어려운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전북=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전북장애인사랑봉사대(회장 정영문)는 19일 사무실에서 어려운 가정 학생 6명에게 1인당 10만원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학교생활을 투철하게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전진 할 수 있도록 선발, 이에 이리남성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동현 학생을 비롯한 진경여자고등학고 권예슬, 이리동북초등학교 정하영, 이일여자중학교 이주현, 이리북중학교 최성빈, 이리북중학교 김솔로몬 등의 학생에게 수여했다.

 
한편 전북장애인사랑봉사대는 지난 어려운 가정 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얼음)호프를 통해 기금을 마련, 총력을 기울이고 힘을 보탰다.

 
정영문 회장은 "장학금 전달은 매년마다 일일호프를 진행하여 어려운 가정 학생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에 모범되는 큰 인물이 되어달라 대한민국,익산을 위해 기여하는 버팀목으로 우뚝서며 앞으로도 어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영문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장애인단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