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전주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주시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

이정술 기자 / 기사승인 : 2016-07-12 0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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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 국회의원이 전주시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전주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특별교부세 예산이다. 

 

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22억 원 중 15억 원은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정비 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 7억 원은 백제도로 등 4개 노선 정비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운천 의원실에 따르면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건립된 지 15년이 경과된 노후시설로 보수와 주변시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고, 백제대로는 통행로가 설치되지 않는 등 도로여건이 취약해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정운천 의원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대회 개막전을 앞둔 시점에서 관련 예산이 확보돼 전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 전주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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