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부자동네타임즈 한차수기자]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변산반도의 변산아가씨들이 바다지킴이 해양경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0일 “미스변산 선발대회”선발자들을 부안해양경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전북도민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7회를 맞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대회의 수상자 송슬기(진), 이채현(선), 박정혜(미), 임지수(미), 박수지(부안참뽕), 조현진(전북도민일보), 정무린(제일건설), 박소은(더마버드) 총 8명이다.
미스변산선발대회 선발자 송슬기(진)양을 비롯한 8명의 수상자들은 이날 부안해경서를 찾아 조성철서장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부안해경 상황실에서 치안상황 및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격포항으로 이동해 122구조대 고속단정 승선체험 및 100톤급 경비정을 타고 경비구역을 순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슬기(진)양은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던 해양경찰을 오늘 직접 와서 보고 느낀 점은 바다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어 놀랐다”며 앞으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국민들에게 친숙한 해양경찰을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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