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부자동네타임즈 한차수기자]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18일 오후 1시 40분경 부안군 위도면 논금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김모씨(35세, 남)는 논금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허우적대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위도해경센터는 즉시 출동하여 위도 공중보건의와 함께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한 상황이라 판단 즉시 닥터헬기를 요청하여 원광대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원광대병원에 의하면 현재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안해경은 지난 17일 오후 8시 55분경에는 부안군 위도면 식도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어선 선원 M씨(27세)가 호흡이 곤란하고 팔.다리가 마비증세가 보여 경비정으로 후송하는 등 도서지역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