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완주군 지역내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이 영어 해외연수를 위해 이달 21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번 영어해외연수는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을 대표할 청소년 외교인재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연수운영을 위해 영어 해외연수 전문교육기관인 ㈜세듀인터내셔날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3주간 재미있고 유익한 해외연수캠프가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 ESL 영어 및 정규수업, 홈스테이,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국제 인증 학력제도 프로그램을 전학년에 걸쳐 시행한다. 이에 캐나다 토론토(미시소거 시)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ESL 기초언어수업과 일반 교과목수업을 통합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고 소통하면서 네트워크를 쌓는 한편, 캐나다의 역사, 문화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글로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수 시작부터 끝까지 차별화된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성일 군수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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