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우수 디자인 中企 상품 발굴·판매 나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2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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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과 MOU
△ [사진1]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한국디자인진흥원과 MOU 체결.jpg

(서울=포커스뉴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이 중소기업들의 우수 디자인 상품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해 나섰다.

전자랜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체결식에는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이사, 디자인진흥원 정용빈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전자랜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 판매 촉진·마케팅 △디자인 상품 발굴 위한 전시·홍보 △디자인 상품 개발 위한 상품 기획·컨설팅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자랜드는 또한, 디자인진흥원에서 기획한 글로벌명품코너를 단계적으로 매장에 입점시켜 중소기업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들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입점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해 올 11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디자인코리아'에 전시관을 운영하고,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전시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이사는 "디자인은 가전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며 "한국디자인진흥원과 MOU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디자인진흥원 정용빈 원장(왼쪽 5번째)과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이사(왼쪽 6번째)이 MOU를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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