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푸드머스, 양지물류센터 증축·첨단설비 도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2 0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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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통합물류센터로 새출발
△ [사진 1] 양지물류센터 조감도.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전문기업 푸드머스(대표 이효율)의 양지물류센터가 시설을 증축하고 첨단설비를 들여와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로 탈바꿈한다.

푸드머스는 12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양지물류센터에서 푸드머스 이효율 대표와 예림종합건축사무소 황임규 대표, 유명이엔씨 임기동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물류센터 증축 준공식을 갖고 통합물류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푸드머스는 지난해 7월부터 양지물류센터 개선공사에 들어가 건물 1개동을 증축해 총 6795평의 물류공간을 확보했으며 최첨단 설비를 도입해 물동량 처리능력을 하루 130만개에서 200만개로 끌어올렸다.

푸드머스는 물류센터 공간부족으로 식자재 일부를 풀무원식품의 용인물류센터를 통해 공급하는 등 물류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모든 식자재 유통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푸드머스는 현재 양지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장성, 칠곡, 양산, 청원, 전북 등 5개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머스 이효율 대표는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로 새출발하는 양지물류센터가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푸드머스 양지물류센터 조감도. 2016.08.12 <사진제공=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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