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파워봇'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이해 8월 말까지 매장에서 로봇청소기 행사 모델 4종 중 하나를 사고 사용하던 청소기를 반납하면 최대 30만원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주는 행사를 연다.
반납되는 청소기의 종류는 브랜드나 종류에 상관이 없이 모든 구형 청소기면 된다.
지난 2014년 8월 첫 출시된 파워봇은 양옆 솔을 통해 쓸어 담는 일반 로봇청소기에 비해 약 140배 강력해진 모터를 탑재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파워봇의 누적판매량이 출시 1년에 약 2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형 파워봇은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집안의 특정 공간을 지정해 청소하는 셀렉트 앤 고 △청소 시작ㆍ종료ㆍ예약이 가능한 와이파이 컨트롤 △리모컨으로 원하는 장소를 가리켜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파워봇이 선사하는 생활의 혁신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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