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부터 중국까지 국내외 작가 소통의 장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1 1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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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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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내외 작가들의 소통의 장인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오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북촌 창우극장과 나무갤러리 등에서 개최된다.

2006년 '서울, 젊은 작가들'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소설가 및 시인으로 구성된 국내외 작가가 참가하는 문학 축제로 작가들 간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잊혀진, 잊히지 않는(The Forgotten and the Unforgettable)'을 주제로 국내 작가 14인, 해외 작가 14인이 모인다.

국내 참가 작가는 소설 부문에서 김경욱, 김숨, 배수아, 정유정, 천명관, 함정임, 해이수와 시 부문의 김선우, 문태준, 박상순, 박정대, 안현미, 이수명, 하재연 등이다.

해외 작가는 소설 부문 금희(중국), 데이비드 밴(미국), 릴리 멘도사(파나마), 모히브 제감(아프가니스탄), 베르너 프리치(독일), 산티아고 감보아(콜롬비아), 퉁 웨이거(대만)와 시 부문의 떼무 만니넨(핀란드), 린다 마리아 바로스(프랑스), 안드레이 하다노비치(벨라루스),
알렉시스 베르노(프랑스), 야나 베노바(슬로바키아), 티제이 데마(보츠와나), 폴라 커닝햄(아일랜드) 등이다.'2016 서울국제작가축제' 홈페이지 메인화면.<사진출처=한국문학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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