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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가 광복절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예매시 잔여석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오페라 형식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로 재탄생시켰다.
2015년 초연 이후 새롭게 돌아온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4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에서 연극, 뮤지컬 등이 주로 공연되는 600석 규모의 세종M씨어터로 그 무대를 옮기면서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 라인은 물론, 지난해 소규모 앙상블로 선보였던 음악은 13인조 오케스트라로 편성을 확대해 연주하는 등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신동일, 어린이 음악극 '페페의 꿈', '비엔나의 음악 상자', '프록스' 등에 참여한 연출가 장수철, 작가 이현수가 함께한다. 모차르트 역에는 서울시극단 배우 김신기,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영우, 파미나역에 소프라노 박은혜, 밤의 여왕역에 소프라노 최선율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21일까지 세종 M시어터 무대에서 공연된다.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가 광복절을 맞아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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