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모친 기리는 추모미사 참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1 1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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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모친 고 강태영 여사를 기리는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낮 12시쯤 침통한 표정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김 회장은 곧장 빈소로 향해 가족들과 함께 20여 분간 추모미사를 드렸다.

강태영 여사는 이날 오전 7시13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인 강 여사는 슬하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며,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김 회장은 현재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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