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곽동한, 동메달 획득…정보경·안바울 은메달 이어 유도에서 세 번째 메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1 05: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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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한, 스웨덴 마르쿠스 니만에 업어치기 한판승

(서울=포커스뉴스) 곽동한이 유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1일 오전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마르쿠스 니만(스웨덴)과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3,4위 결정전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동한은 앞서 열린 바르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와의 준결승전에서 한판으로 패해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이 경기에서 곽동한은 니만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며 승리했다.

한국 유도는 이로써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정보경과 안바울이 은메달을 딴데 이어 곽동한이 동메달을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금메달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곽동한이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8강에서 맘마달리 메흐디에프(아제르바이젠)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16.08.1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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