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200m 개인 혼계영 전체 3위로 준결승 진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1 0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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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3개 수확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또 하나의 금메달 추가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펠프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200m 개인혼영 예선에서 1분58초41을 기록했다. 펠프스는 예선 4조 4레인에서 경기를 펼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펠프스는 전체 3위에 올라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무난히 따냈다. 전체 1위는 같은 미국팀 동료 라이언 록티와 독일의 필립 하인츠에 이어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록티는 1분57초3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펠프스는 앞서 열린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400m 계영과 200m 접영, 800m 계영에서 이미 금메달 3개를 따냈다. 개인혼영 200m 외에도 100m 접영에도 출전할 예정이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미국 올림픽 수영 남자대표 마이클 펠프스(왼쪽)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 계영에서 금메달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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