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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환하게 웃는 두 배우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이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KAFA 십세전-한국영화의 파수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10주년:KAFA 십세전-한국영화의 파수꾼'(이하 ‘KAFA십세전’) 공식 기자회견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KAFA십세전’ 홍보대사에는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영화를 이끌어가는 젊은 배우 두 사람이다.
김이다 집행위원장은 이제훈과 김고은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에 한국영화아카데미와의 연결고리를 언급했다. 그는 “이제훈은 장편과정 3기 작품 ‘파수꾼’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제훈 개인적으로도 ‘파수꾼’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다.
김고은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학생들이 가장 함께하고 싶어하는 여배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김고은 역시 기회가 잘 맞는다면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이제훈과 김고은은 환한 미소로 홍보대사 위촉식 단상에 올랐다. 이제훈은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인연이 된지 약 8년이 된 것 같다. ‘파수꾼’을 통해 배우로 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볼 수 있다. 정말 많이 배운 시간이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KAFA십세전’의 홍보대사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더했다.
김고은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데뷔 전부터 작품의 관객과의 대화(GV)를 찾아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 등 한 사람의 팬이었다. 벌써 장편과정이 10주년이 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고, ‘KAFA십세전’의 홍보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AFA십세전’은 'KAFA십세전'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마지막 날인 4일은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다. ‘파수꾼’, ‘짐승의 끝’,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10편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의 영화와 함께, 교류작 작품 2편과, 졸업생의 초기작 3편까지 총 15편의 작품이 ‘KAFA십세전’ 기간 상영된다.(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카파 십세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김고은(왼쪽)과 이제훈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16.08.10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카파 십세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이제훈이 이동하고 있다. 2016.08.10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카파 십세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김고은(오른쪽)이 김이다 집행위원장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6.08.10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카파 십세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김고은(왼쪽)과 이제훈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16.08.10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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