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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신임 최고위원 |
(서울=포커스뉴스) 이장우 새누리당 신임 최고위원이 10일 새누리당의 '웰빙 정당' 이미지 혁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이 그 동안 가진 '웰빙 정당'의 이미지를 혁파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국민과 함께, 이정현 당 대표와 힘을 모아 당을 바꾸는데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국민들이 가난, 학비, 취업 걱정 때문에 힘들고 고통을 받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국민 정당, 서민 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 시작 직후 새로운 지도부가 진행한 사인보드에 다짐을 적는 퍼포먼스에서 '국민들께 무한봉사 헌신하고 희생하는 새누리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며 의지를 다졌다.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4차 전당대회에서 이장우 신임 최고위원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16.08.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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