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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사진] 안마의자 사용자 79% “안마의자 사용 후 통증 완화 경험”.jpg |
(서울=포커스뉴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용자 10명 중 8명 정도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자사 안마의자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마의자의 건강관리 기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리서치 전문 업체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500명 중 58%(290명)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도 21%(105명)나 됐다.
또 "보통"이라는 응답은 14%,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7%로 나타났다.
통증 완화를 경험한 부위(복수응답)로는 52%가 '허리'를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어깨(50%), 팔·다리(36%), 목(32%), 두통(7%) 등으로 집계됐다.
안마의자는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 사용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46%는 '약간 해소됐다', 35%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 10%는 '매우 해소됐다'고 답했다.
반면 '미미하다' 응답은 9%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 중 45%는 '안마의자 사용 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상당 부분' 39%, '매우 도움' 6%)고 했다. '보통이다'는 48%였으며, '아니다' 7%로 조사됐다.
안마의자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는 56%나 됐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37%였고, '부정적' 의견을 내놓은 응답자는 7%밖에 되지 않았다.
실제로 미국국립보건원(NIH)의 공식 게재 자료에 따르면, 마사지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허리·목·어깨의 만성 통증을 완화시킨다. 알울러 몸의 긴장을 해소, 신체의 피로를 감소시킨다.
바디프랜드는 이와 같은 마사지의 의학적인 효과와 효능을 안마의자를 통해 구현하고 입증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R&D(연구개발)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한·양방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메디컬 R&D센터를 구축, 본격적인 임상시험과 의학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조수현 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된 마사지의 효능을 안마의자 사용자들도 일부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용자들이 막연하게만 느끼던 안마의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더욱 많은 사용자들과 함께 효능을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안마의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안마의자의 건강관리 기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자료제공=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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