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박태환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100m 예선 4조에서 49초24로 4위에 머물렀다. 결국 32위로 밀려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앞서 주종목 400m와 200m 자유형에서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주종목이 아니지만 100m에 출전하며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또 다시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태환은 이로써 1500m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리우/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역영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8.0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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