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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2분기 매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850억35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같은 매출호조는 유럽 내 램시마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R&D 비용 확대, 제품 다각화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771억원 수준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596억원 수준으로 2.4% 증가했다.<사진출처=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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