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수원여대와 소외계층 문화지원 나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9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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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계 사회공헌활동 개발·추진키로
△ 8월9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과 수원여자대학교 엄태식 총장이 수원지역 소외계층 문화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JPG

(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수원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수원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수원여대와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확대와 문화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학연계 사회공헌활동을 개발,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매일유업은 기존 공장 견학 활동에 연계해 학생, 노인 등에게 산학 콘텐츠 및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여대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된다.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 지역의 소외 계층이 문화적으로 더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대학이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문화지원 활동, 육아지원 활동, 소외계층후원 활동, 특수분유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9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과 수원여자대학교 엄태식 총장이 수원지역 소외계층 문화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6.08.09 <사진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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