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는 예상치에 부합한 물가지표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1%(21.0포인트) 오른 3025.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 시장예상치엔 부합했지만 6월(1.9% 상승)보단 낮아졌다.
시장은 12일 발표되는 산업생산 등을 관망하는 분위기다. 지표가 부진할 경우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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