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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올림픽에는 메달을 딴 선수들의 웃음이 있고, 반짝이는 스타가 되기 위한 열정이 있으며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보지 못한 선수들의 눈물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비록 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더라도 그들이 땀 흘린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 리우올림픽이 전해주는 각본 없는 드라마에 우리가 열광하는 이유일 겁니다. 화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하루 숙박비 210만원…미국 농구 대표팀의 '호화 크루즈'
미국 국가대표 농구팀은 선수촌 숙소가 아닌 호화 크루즈에 머물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 선수촌 시설에 문제가 많기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반면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를 꺾은 아르헨티나 테니스 대표는 선수촌 엘리베이터에 40분간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올림픽 화제 소식을 모았습니다.
(☞ [리우올림픽] 하루 숙박비 210만원…미국 농구팀 머무는 '호화 크루즈' 내부는? - 기사 바로가기)
(☞ [리우올림픽] 조코비치 꺾은 델 포트로, 선수촌 엘리베이터에 40분간 갇혀 - 기사 바로가기)
(☞ '문어' 이영표의 예언 또 적중!…한국, 멕시코와 무승부? - 기사 바로가기)
(☞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중국 오성기 불량 논란 - 기사 바로가기)
(☞ [리우올림픽] 펠프스 등 '보라색' 자국…'부황' 사랑 화제 - 기사 바로가기)
◆'인천상륙작전'vs '덕혜옹주'…정치권, 영화 선택도 각각
'변호인', '국제시장' 등으로 영화정치를 펼쳤던 정치권이 올여름에도 영화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안보 문제에 집중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덕혜옹주'로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정부 비판을 강화했습니다.
(☞ 폭염 속 영화관 정치학…與·野 각각 다른 영화 '주목' - 기사 바로가기)
◆롯데가 별당 마님 서미경, 수면 위로?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가 별당 마님으로 불리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 번째 사실혼 부인 서미경 씨를 이번 주 중 소환할 방침입니다.
(☞ 롯데家 별당마님 수면 위로?…檢, 금주중 서미경 소환 - 기사 바로가기)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카지노 성매매 사건 변호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검거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을 기억하시나요? 변호사가 된 김 전 지검장이 제주에서 중국인 카지노 고객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행사 대표의 변론을 맡았습니다.
(☞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제주 카지노 성매매 사건 변호 - 기사 바로가기)
◆아키히토 일왕, 생전 퇴위 의사 밝혀
일본의 아키히토 일왕이 '고령으로 직을 유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생전 퇴위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일본의 왕실 관련 법률인 '황실 전범'에 따르면 일왕의 생전 퇴위는 불가능합니다. 일본 언론은 법 개정을 하는데 최소 2,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아키히토 일왕 "왕위 유지 어렵다"…생전 퇴위 의사 표명 - 기사 바로가기)
(☞ 아키히토 일왕 '생전 퇴위' 의사 표명…아베 "무겁게 받아들인다" - 기사 바로가기)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데뷔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블랙핑크가 데뷔했습니다. 2NE1을 뛰어넘는 걸그룹이 될 수 있을까요? 데뷔 첫날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 블랙핑크, 데뷔 쇼케이스 “2NE1과 차별점? 비교 보다는 닮고 싶은 마음 커” - 기사 바로가기)
(☞ 양현석 “블랙핑크는 가장 YG스럽게 만든 콘텐츠” - 기사 바로가기)미국 국가대표 농구팀이 머무는 초호화 크루즈 '실버클라우드'의 실내 수영장 <사진출처=USA TODAY)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에 앞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6.08.01 박동욱 기자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물의를 빚고 사직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최근 서울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은 22일 서울 서초구 한 건물에 김 변호사의 사무실을 알리는 안내문의 모습. 2015.10.22 조종원 기자 8일 오후 아키히토(明仁) 일본 국왕의 조기퇴위 의사를 담은 사전 녹화 대국민 메시지가 방송되고 있다.(사진= NHK 캡쳐) 2016.08.08 포커스포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수장 양현석 프로듀서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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