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추석기간을 맞아 일본 오사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왕복기준으로 오사카 노선을 일일 4편 운항하고 있다. 추석연휴 시작인 9월14일과 연휴가 끝나는 주 토요일인 9월17일에 각 2편씩 증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의 증편으로 소비자들은 추석 연휴동안 인천-오사카 노선에 대한 시간 선택권이 넓어지게 됐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지난해 추석연휴 때 탑승률 95% 이상을 기록한 인기노선에 속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기간을 피해 추석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휴가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의 코드쉐어와 더불어 이번 추석연휴 증편으로 더욱 편리한 오사카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7월31일부터 8월25일까지 김포-양양 노선을 운항,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에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 및 중국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노이, 사이판 노선의 연내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추석기간을 맞아 일본 오사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