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8일 경북대어린이병원에 백혈병 환아를 위해 수혈용 헌혈증 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열린 사랑의 헌혈증 기탁식에서 백혈병 환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헌혈증을 기탁하고, 환아 가족 및 병원 관계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스공사가 기탁한 헌혈증은 지난 7월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펼친 헌혈 캠페인 등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석 사회공헌팀장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통해 백혈병 환우와 그 가족에게 도우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역 소외계층 등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구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8일 경북대어린이병원에 백혈병 환아를 위해 수혈용 헌혈증 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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