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단기 산행에 최적화
경량성 및 충격 흡수력도 높여
(서울=포커스뉴스)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는 최근 국내에서 증가하는 트레킹 인기에 발맞춰 여름철 단기 산행을 위한 경량 트레킹화 '스트라이브 GT(STRIVE G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라이브 GT는 아웃솔(밑창)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마찰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트레킹화 갑피에는 메시 소재를, 안감에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방수성도 높였다.
특히 스트라이브 GT에 아식스의 신발 제작 기술이 대거 적용돼 눈길을 끈다. 트레킹화 전족부와 후족부에는 아식스 고유 완충 소재인 젤(GEL)을 사용하여 충격 흡수력을 높였고, 미드솔에는 소라이트(Solyte) 소재를 적용하여 제품의 무게를 줄였다.
블루와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하그로프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와 함께 완만한 산악 코스를 걷거나 달리는 트레킹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트라이브 GT는 하절기 단기 산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그로프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1914년 창립된 정통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함께 제작 과정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식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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